마리아 발토르트의 '나에게 계시된 복음'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

마리아 발토르타의 '나에게 계시된 복음' 저서를 통하여, 교의신학과 성서신학적 신빙성을 밝히고, 더불어 각 챕터마다 연관된 성경 내용을 주해하며 성경공부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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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ly Playing: 제65장. 나는 왜 존재하는가? ; 기적의 고기잡이와 첫 네 사도를 뽑으시다. 나.계.복. 성경공부, 전삼용 요셉 신부

제65장. 기적의 고기잡이와 첫 네 사도를 뽑으시다 인간은 어떤 열매를 맺는 나무인가? 베드로의 배 위에서 예수님이 기슭의 한 집을 가리키십니다. "요나의 아들 시몬의 집 저 무화과나무를 보십시오. 축축한 북쪽 벽 곁에 심겼으니 살려고 스스로 애쓰지 않았더라면 죽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해와 빛을 찾았습니다. 온통 휘었으되 굳세고 당당하게 새벽부터 해를 마시고 수백 수백의 단 열매를 위한 즙으로 삼습니다." 무화과나무는 무화과를 맺으려고 창조되었습니다. 그 열매를 맺을 때 농부에게 사랑받고 잘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무슨 열매를 맺으려고 창조되었습니까. 그날 기슭에서 예수님이 그 답을 주셨습니다. "이제부터 너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 사람의 열매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하느님의 자녀를 낳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열매가 무엇이고, 누가 맺으며, 왜 그 열매를 맺는 사람만이 행복한지 봅니다. 마리아 발토르타의 『나에게 계시된 복음』 1권 제65장으로 들어갑니다. 농부에게 사랑받는 나무부터 봅니다. 예수님은 꽃을 말릴 사탄의 열기와 세상의 냉기와 정념의 비바람과 권태의 긴 비를 미리 이르신 뒤 "영원한 생명의 열매를 맺도록 잘 지키십시오" 하십니다. 열매 없는 나무를 두고 하신 비유가 있습니다. 루카 복음 13장 7절입니다.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나무는 열매로 사랑받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창조의 첫 명령이 답합니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라. 바오로는 그것을 영의 일로 옮겨 적었습니다. 코린토 1서 4장 15절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내가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맺는 열매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낳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요한 복음 15장 8절입니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다음은 북쪽 벽의 무화과나무입니다. 좋은 자리에 심긴 나무가 아닙니다. 그런데 심긴 자리를 탓하지 않고 몸을 휘어 해를 찾았습니다. 예수님이 그 나무에게 말을 주십니다. "창조주께서 사람에게 기쁨과 양식을 주라고 나를 원하셨다. 나는 그분의 뜻에 내 뜻이 짝이 되기를 바란다!" 나무가 해를 향해 휘듯 사람은 그리스도를 향해 휩니다. 해를 마신 나무가 무화과를 맺듯 그리스도를 마신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를 낳습니다. 베드로가 그 휨을 보였습니다. 마태오 복음 14장 28절부터 29절입니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분이 물 위를 걸으시면 나도 걸으려 하는 것, 그것이 그분을 향해 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휨의 끝을 두 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14장 12절입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마태오 복음 5장 48절입니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화과나무가 해를 다 마셔 열매를 맺듯, 사람은 그리스도를 다 마셔 그분보다 더 큰 일을 하고 아버지처럼 완전해지는 자녀를 낳습니다. 다음은 하느님을 이기는 신부입니다. 하느님을 이기는 자가 누구인지 이름 하나가 답합니다. 창세기 32장 28절입니다. "네가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으니, 너의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불릴 것이다." 그런데 그 이스라엘을 하느님은 무엇이라 부르십니까. 호세아 2장 21절입니다. "나는 너를 영원히 아내로 삼으리라. 정의와 공정으로써 신의와 자비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라." 하느님을 이기는 자는 하느님의 신부입니다. 누가 남편을 이깁니까. 그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아내입니다. 아가 4장 9절입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는 내 마음을 사로잡았소. 한 번의 눈짓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소." 이긴다는 말은 피를 흘리게 한다는 말입니다. 에페소서 5장 25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첫 신부가 어디서 났습니까. 창세기 2장 21절대로 깊이 잠든 아담의 열린 옆구리에서 났고, 새 신부도 그렇습니다. 요한 복음 19장 34절입니다.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 나왔다." 신부를 얻으려고 신랑이 피를 흘렸으니 신부가 이긴 것입니다. 그 신부의 첫 얼굴이 성모 마리아입니다. 52회차 카나에서 "여인이시여" 하고 불리신 분이 아직 때가 아니라는 아드님에게서 첫 기적을 얻어 내셨습니다. 아들로서가 아니라 신랑으로서 그분은 여인에게 지셨습니다. 호세아 12장 5절입니다. "그는 천사와 겨루어 이기자 울면서 그에게 호의를 간청하였다." 이기고도 울면서 간청하는 것, 그것이 신부의 기도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사람은 그분을 이기는 사람이고, 대신 그분이 바라시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바라는 것은 그의 아이입니다. 갈라티아서 4장 27절입니다. "즐거워하여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버림받은 여인의 자녀가 남편 가진 여인의 자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자녀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낳습니다. 그 열매를 맺으려면 먼저 제가 그 신부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터진 그물입니다. "호수로 나가 그물을 던지자." "스승님, 밤새 그물을 던졌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내가 이르는 대로 하여라, 베드로야. 너를 사랑하는 이의 말을 언제나 들어라." 루카 복음 5장 5절부터 6절입니다.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제 뜻을 그분의 뜻에 짝지은 순간 열매가 맺혔습니다. 그 물고기가 무엇인지 부활하신 아침에 숫자로 적혔습니다. 요한 복음 21장 11절입니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고기가 그토록 많은데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 백쉰세 마리, 그분이 낳게 하시는 자녀들입니다. 그물은 그 열매를 그분께 가져가는 손입니다. 마태오 복음 4장 19절입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만들겠다.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는 것은 내 힘이 아니라 그분이 만드시는 일이고, 나의 몫은 해를 향해 휘는 것뿐입니다. 마지막은 젖은 자갈밭의 행복입니다. 베드로가 뭍에 이르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미소 지으시며 이르십니다. "일어나라! 나를 따라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가 외칩니다. "저희를 뽑아 주심을 두고 영원하신 분께서 복되시기를!" 물고기 잡는 어부의 자존감과 하느님의 자녀를 낳는 사람의 자존감은 다른 행복입니다. 행복은 제가 누구냐에서 오고, 제가 창조된 목적이 이루어질 때 옵니다. 그물이 터진 날보다 "너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 하신 날이 베드로의 행복이었습니다. 요한 복음 15장 11절입니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열매 맺는 나무의 기쁨은 농부의 기쁨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나는 그분의 뜻에 내 뜻이 짝이 되기를 바란다!" "이제부터 너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될 것이고, 너와 함께 너의 이 동무들도 그러할 것이다." 교회의 판단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2013항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신분이나 처지에서든 그리스도교 생활의 완성과 사랑의 완전함으로 부름받고 있다." 1877년 수단 다르푸르의 일곱 살 소녀가 노예 사냥꾼에게 납치되어 부모와 이름까지 잃었습니다. 사냥꾼들이 붙여 준 이름이 바키타, 곧 행운이었습니다. 다섯 번 팔린 그 아이는 북쪽 벽보다 못한 자리에 심긴 나무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탈리아 영사의 집에서 처음 십자가를 보고 그 빛을 향해 몸을 휘었고, 1889년 자유를 얻어 수녀가 되었으며, 스키오의 수녀원에서 마흔 해 넘게 문지기와 요리사로 살며 마을 아이들의 "검은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제 자식은 하나도 낳지 못한 여인이 온 마을의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2000년 성인이 되었습니다. 노예라는 이름으로는 맺을 수 없던 열매를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이름이 맺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를 낳으려고 창조된 나무입니다. 무화과나무가 해를 향해 휘듯 그리스도를 향해 휘어 제 뜻을 그분의 뜻에 짝지을 때 백쉰세 마리의 열매가 맺힙니다. 하느님을 이기는 자는 그분이 피를 흘려 얻으신 신부이고, 그 신부가 낳는 것이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행복은 제가 창조된 목적이 이루어질 때 옵니다. 다음 회차 제66장 '겟세마니에서 제자가 되는 카리옷 사람 유다'에서는 돌려보내졌던 그 사람이 겟세마니 올리브밭에서 다시 나타나 제자로 받아들여지는 장면을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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