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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ed by: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23 videos)
창세기 3장 9, 10절을 보면 타락한 자녀를 먼저 찾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네가 어디 있느 냐”라는 물음이 반어적 질문인 이유는 아담과 하와가 무슨 일을 저질렀으며 어디에 있는지를 하나님이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첫 인간 부부가 나누었던 평소의 교류는 죄로 인해 단절됐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과 교류를 회복하고 그들을 만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주는 일에 그 즉시 관심을 쏟으셨다. 실제로 창세기 3장 9절의 히브리어 동사 ‘카라’(부르시며)는 자기 백성과 소통하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묘사할 때 자주 쓰인다. 누가복음 15장 11-32절을 읽어 보라. 이 비유에 창세기 3장 9, 10절 사건이 어떻게 투영되어 있는가? 아담과 하와를 찾으시는 하나님에게서 자녀를 향한 조건 없는 사랑을 엿볼 수 있다. 하나님 은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눅 15장 참조). 그분은 우리와 교류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으신다. 심지어 우리가 피해 숨더라도 말이다. 십자가 사건에 앞서 베드로가 예수를 세 번 부인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돌이켜 베드로를” 쳐다보셨다(눅 22:61). 아무 말 이 없었어도 그분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것이며 넘어진 친구에게 다가가고자 하신 것이다. 창세기 3장 11-13절에서 아담과 하와의 관계가 죄로 인해 얼마나 급작스럽게 변했는지 보 라!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대신 그들은 남을 탓하기 시작한다. 아담은 하와를 비난했고 자기 에게 하와를 주신 하나님까지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12절). 한편 하와는 자신의 불순종 을 뱀의 탓으로 돌렸다.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13절). 적어도 맨 처음 자기 죄 를 마주했을 때는 둘 중 누구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 6천 년 동안 이 어지고 있다. 실제로 죄는 모든 인간에게 영향을 미쳤고 우리의 이런 형편을 사도 바울은 로 마서 7장 15-24절에서 잘 묘사했다. 옳은 일을 하고 싶지만 그 반대로만 행동하는 고통을 그 는 상세히 진술한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 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롬 7:15). 여기에 공감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바울의 말은 심오하다. 우리는 모두 부서진 존 재이며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한다. 이런 현실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유일한 희망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이라고 바울은 말한다(롬 7:25).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우리를 예수께로 이끌고자 하시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예수만이 우리를 자기 형상으로 빚어내고 죄로 인한 파괴에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나의 삶 속으로 “네가 어디 있느냐”(창 3:9)는 하나님의 물음에 담긴 뜻은 무엇일까요? 그렇게 물으실 때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한 번의 잘못 - “하나님을 거슬러 금지된 열매를 맛보고 남편까지 그렇게 하도록 꾀는 것이 하와에게는 작은 일처럼 보였지만 그들의 죄로 세상에는 재앙의 둑이 터졌다. 한 번의 잘못된 발걸음 때문에 발생할 끔찍한 결과를 유혹의 순간에 그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부조와 선지 자, 61) 기도 주님, 지금 제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 있으면 안 되는지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다시금 일 깨워 주소서.